저는 항상 목양실에 있습니다.

*교회 전문가들에 의하면 담임목사가 목양실에 머물러 있는 것과

건강한 교회 성장은 연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교회를 개척하여 많은 어려움들을 겪으며 목양실은 수차례 이사를 거듭하였고

이동지역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여건이 허락된 대로 목양실을 쾌적한 환경으로 단정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1) 담임목사는 항상 목양실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담임목사는 기도와 말씀의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항상 기도하는 일과 말씀을 연구하는 일에 몰두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특별한 일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 항상 목양실에 머물러 있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2) 목양실을 지켜야 하는 성경에서 말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제사장은 절대로 성소에서 떠나서는 안 된다.

그가 섬기는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혀서는 안 된다.

그는 남달리, 하나님이 기름 부어 거룩하게 구별하고,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였기 때문이다. 나는 주다.(레21:12)

*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민7:89)

*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유1:6)

*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출 33:11)

*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의 손이 내게 임하여 이 모든 일의 설계를

그려 나에게 알려 주셨느니라(대상 28:19)

3)이 말씀들을 근거로 보면 목양실은 우리 교회 미래를 위한 전략연구소입니다.

*이곳에서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세대를 분별하고

세대를 감당할 전략을 구상하게 될 것입니다.

4) 목양실은 영적인 발전소와 같은 곳입니다.

*목양실에서 기도하고, 설교를 준비하고, 독서를 하며,

여러 목회적 자료와 자원을 준비할 것입니다.

이곳에서 공동체에 흘려보낼 생명 에너지를 준비하게 될 것입니다.

5) 목양실을 위한 성도님들의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이곳에 머무는 동안 성령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성도님들께서 어떤 문제가 있거나 상담할 일이 있으면

(목자 목녀를 먼저 만나거나 우선 요청하시고, 그 이상 필요시)

언제든지 얼마든지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성도님들을 위해서 항상 열린 마음으로 목양실에 있겠습니다.

-여러분의 김 영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