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 안 먹히는 시대에도 대안은 있습니다.

며칠 전 최영기 목사님께서 “복음이 안 먹히는 시대”라는 다음과 같은 글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비신자 전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교회 개척도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가치관의 변화로 인하여 복음이 안 먹히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죄책감이 사라졌습니다. 학교 교사나 상담가는 죄책감을 없애주는 것을 교육이나 상담의 목표로 삼습니다.

수치심도 사라졌습니다. 자신이 동성애자인 것을 자랑하며,

이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사람들을 영웅이라고 치켜세웁니다.

*죄도, 죄의식도 사라졌습니다. 전에는 미국 대통령 후보가,

아내 아닌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 때문에 후보직을 사퇴하기도 했는데,

이혼의 경력이 있을 뿐 아니라 수많은 스캔들을 가진 것을 오히려 자랑하는 사람이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죄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세상에서, 예수님께서 인간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메시지가 감동을 줄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절대적으로 옳은 것도 없고, 그른 것도 없는 상대적 가치관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예수님만이 구세주이고,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을 얻는다는 복음은 편협하게만 들릴 뿐입니다.

*이런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가정교회에서는 계속 구원받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는 것은,

논리적으로 설득하려고 하기보다는 따뜻한 교회 공동체와 진정한 섬김으로 접근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최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은 홍수 가운데 마실 물이 없어

물이 귀한 것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삶을 나누고 들어주며 서로를 보듬어 줄 수 있는

신앙 공동체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우리가 세워가는 목장 모임에서 목원들과 VIP들을 따뜻하게 섬기며

좋은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때 마음의 문이 열리게 되고 반드시 복음은 심어지게 될 것입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 받을 사람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일지라도 구원을 받을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될 것을 믿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영혼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전도와 기도를 결코 멈추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확신의 삶에서 배운 것처럼 개인적으로 평생동안 계속하여 VIP 명단을 확보하고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도 기도 대상자 5명과 삶으로 복음을 증거할 대상자 5명입니다.

이러한 다섯, 다섯 VIP를 항상 기억하여야 하겠습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복음을 심고 물을 주면 우리 하나님은 반드시 자라나게 하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대양주 지역에서도 이렇게 심고 물을 주었을 때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왔습니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운 때에 복음이 잘 안 먹히는 시대에 결코 낙심하지 마시고

우리는 성령님과 더욱 동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여러분 곁에 있는 김 영길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