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한 안내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신앙을 가진 성도들로 세워지게 됩니다.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1인 1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께 받은 은사를 따라 한 사람이 연합교회에서 한 가지, 목장에서 한 가지 사역을 하자는 것입니다.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신앙을 가진 성도가 구경꾼의 자리에 있지 아니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역자로 부르셨기 때문입니다(벧전 2:8-9).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역을 꺼려하시는 성도님들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사역은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목사나 장로나 안수집사나 권사님과 같은 분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직분에 따라서 해야 하는 역할은 다를 수 있지만, 교회 안에서 영적 사역은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은 누구나 다 하실 수 있습니다.

(2) 사역을 하면 치러야 할 대가가 크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을 드리고 어떤 때는 작은 물질도 드려야 합니다.

그렇지만 그 순종의 대가를 통해서 사역에 임할 때 하나님께서 베푸신 축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큽니다.

우리가 사역을 할 때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사람이 행복하려면 소속감, 성취감, 가치감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결단하여 목장과 교회 안에서 한 가지 사역을 하다 보면 손님이 아니라 주역이 되고

나를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고 자신이 하나님 앞에 쓰임 받고 있다는 가치감을 얻게 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1인 1사역에 참여하려면 가진 은사를 따라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부르시는 때부터 하나님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잘 섬기라고 우리에게 은사를 주십니다.

은사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선물인데 내게 은사가 무엇이 있는지를 아는 방법이 있습니다.

(1)뭔가를 하면서 기쁘고 즐거우면 그것이 그분의 은사입니다.

(2)다른 사람이 좋은 반응을 해오고 크고 작은 열매가 있으면 그것이 그분의 은사입니다.

(3)눈에 잘 띄는 일이 있으면 그 분야에 내가 해야 할 은사가 있는 것입니다.

목장과 교회에서 받은 은사를 따라 섬기는 삶을 살 때 주께서 복을 주심으로

축복의 통로가 되어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은 주님의 소원이 나의 소원이 될 때입니다.

좀 더 검소한 생활로 인하여 매월 선교와 구제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받은 축복의 일부를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림으로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주님의 손에 올려드린 선교와 구제 헌금은 새해에도 곳곳에 아름답게 심어지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 나올 때 정한 예물을 드림으로 새해에도 더욱 풍성한 하늘 복을 누리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작정하신 카드는 헌금함에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곁에 있는 김 영길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