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현 정부를 지칭할 때 소통의 부재라고 언론은 자주 말해왔다
정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국민들을 위해서 참으로 많이 일하고 수고하였지만 소통이 잘 되지 않았기에 국민들은 많이 힘들어 했고 정부는 칭찬보다는 지탄을 받아야만했다. 소통의 부재의 결과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잘났건 못났건 교회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담임목사인 것 같다
많은 교회가 문제를 겪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영향을 크게 미치는 담임 목사가 성도들에게 자신을 알리고 소통하는 데 소홀히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교인들이 목사를 잘 모르기 때문에 담임목사의 결정에 대해 그 동기를 의심한다
교인들이 목사를 잘 모르기 때문에 도우려 해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른다
요즘 나는 소통을 소홀히 하다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많이 섭섭하게, 그리고 화나게 해드린 것 같다.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담임목사가 어떤 사람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으며 어떤 동기로 이러저러한 결정을 내렸는지를 알려 드리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노출하고자 한다.
언제나 소통이 안 되고 막힌 곳에는 고통이 따른다
그러나 막힌 것을 소통하게 되면 고통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막힌 것을 허물어 내시고 소통케 하심으로 고통을 제거해 주시는 분이시다
*엡2:14-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