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영성의 시대입니다.

*3년 가까운 코로나의 위기를 보내고 나니 조금은 지친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미션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가족과 친지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를 만들어 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더 닮아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끝까지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미션입니다.

*우리는 지금 영성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와 패트리셔 애버딘이 말했던

제5의 물결인 '영성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의 등장으로 인해 기술이 더 발전하고 사람들은 편리함에 익숙해지고,

물질문명이 더 발달할수록 부자들은 물질의 혜택을 누리겠지만 편리함과

부요함으로 채울 수 없는 내면세계에 대한 목마름을 추구할 것은 뻔한 일입니다.

그래서 신약교회 회복을 통한 가정교회의 세 축(목장모임, 삶공부, 주일연합예배)과

네 기둥(성경적인 신약교회 4가지 정신)은 이런 목마름을 해결 해 줄 수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할 때에 종교생활이 아니라 가정교회 3축(목장모임, 삶 공부, 주일연합예배)을 통해서

기도응답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경험하는 목장모임과

지적인 목마름을 해결해 주고 삶을 살도록 돕는 삶 공부,

그리고 거룩하신 주님을 경험하 변화의 삶을 살겠다고 결단하는 주일목장 연합예배를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영성의 삶은 우리들의 삶의 결단과 경건의 삶으로 헌신할 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무엇보다 규칙적인 말씀과의 삶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성경통독과 매일의 말씀 묵상 그리고 말씀대로 실천하는 헌신입니다.

또한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정시기도와 수시기도가 삶의 습관이 되어질 때

우리들의 삶을 통해 자연스러운 영성이 흘러나오게 될 것입니다.

*지난 주 전국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국제 가정교회 사역원장이셨던

최영기목사님께서 개회사를 통해 영성의 정의를 잘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그분의 뜻을 분별하고, 그분과 소통하며,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삶이 영성있는 삶이라고 정의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성의 시대를 맞아 언제나 하나님과 친밀함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매일 정기적으로 정한 장소와 정한 시간을 지키는 것이 첫 번째로 필요한 결단입니다.

이러한 삶이 처음에는 억지로 하는 것 같지만 꾸준하게 실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쉬지않고 기도하는 신앙이 되며

많은 성령님의 열매를 직접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영성으로 무장하여 위기의 시대에 내 옆에 누가 있는지 지혜롭게 살피면서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멋진 성도의 삶을 살아 가기로 결심하는 지혜로운 신앙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곁에 있는 김 영길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