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만나 공동체는 이렇게 달려가겠습니다.

*희망찬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주일 신년 감사예배와 한주간 동안 신년 축복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하여

기본을 점검하고 회복하여야 할 5가지(가정의 회복, 재정의 회복, 기도와 말씀의 회복, 보혜사 성령과의 관계 회복, 기쁨의 회복)를

점검하며 주님께 간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저희 만나 공동체가 새해에 집중하여 점검하고 회복하며

달려갈 네 가지 항목들을 사랑하는 교우님들과 함께 나누며 기도하려고 합니다.

1) 성령 사역을 회복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신약교회를 회복하려는 공동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성령님과의 관계를 점검하고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수요기도회를 뜨겁게 부르짖는 기도회로 진행방법을 수정할 예정입니다.

팬데믹으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성령대망회도 정기적으로 다시 회복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도의 삶공부를 통하여 주님께서 쓰시는 기도사역자들이 많이 세워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극소수만 참여하고 있는 새벽기도회도 운영방법에 획기적인 변화를 줄 예정입니다.

2) 가족 목장을 회복하고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인의 삶 가운데 가장 안타까운 것은 건강한 가족문화의 실종이라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가족과의 대화가 부족하거나 단절되었고 자연스럽게 신앙의 대물림도 잘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해에는 가족목장을 회복하고 활성화하는데 힘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참여자들을 상대로 간단한 세미나와 관리릍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하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가정의 회복을 위해 감사나눔과 행복의 길 나눔도 회복하고 5월의 경로잔치도 잘 준비하여 섬기도록 할 예정입니다.

3) 목장모임의 동력을 회복하는데 힘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가정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사역이 목장모임입니다.

그동안 쌓였던 피로감을 털어내고 다시 재충전하기 위해 목자, 목녀님들의 수련회와

조별 가족 위로회 및 평신도 세미나를 참석하여 재충전하도록 돕겠습니다.

또한 조별 모임과 담임목사 부부의 목장 탐방도 더욱 힘쓰도록 할 것입니다.

물론 VIPs들을 품고 영혼구원에 모두가 힘을 써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4) 다음세대를 살리고 회복하는데 힘을 쓰겠습니다. 지금은 다음세대가 세계선교의 중요한 선교대상이 되었습니다.

만나 공동체에서도 이를 위해 능력을 갖춘 전문 사역자들을 전진 배치하고

학부모와의 동역이 절실하기 때문에 항상 사역을 공유하며 어머니 기도회를 운영하겠습니다.

다음 세대 목장 사역을 강화하여 소그룹 활동을 통해 아이들을 주님의 제자로 세워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좀 더 적극적인 사역으로 본교회에 준비된 고급 인력들을 잘 활용하여 방과 후 사역들을 통해

다음세대들에게 창의적으로 접근하고 영혼구원과 제자를 만드는 사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매우 열악한 환경 가운데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다음 세대 담당 교역자들과

교육목자(교사)님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김영길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