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진정한 이웃인가?

*여리고로 내려가다 강도를 만나서 가진 것을 모두 빼앗기고 큰 상처를 당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행인들은 그를 보고 어쩌다가 그런 일을 당했느냐며 조심해서 다니라며 그냥 지나쳤습니다.

또 어떤 이는 그렇게 위험한 일을 피하려면 밤길을 조심하고 항상 일행과 함께 다니라며 충고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환자를 자신의 나귀에 태우고 가까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부탁하고 치료비를 모두 지불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치료비가 모자라면 나중에 갚아 주겠노라며 끝까지 치료를 부탁하였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질문하셨습니다. 누가 이 강도 만난 자의 진정한 이웃인가?

*지난 주 월요일(2/6) 새벽4시 튀르키예(터어키)와 시리아 국경 지역에 7.7의 강진이 발생하여

2만명이 넘게 사망하였고 20만명 정도가 갇혀있는데 안타깝게 구호의 손길이 못 미쳐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고 합니다.

*튀르키예(터키)는 과거 우리나라에 발생한 6.25전쟁 때 유엔군으로 젊은이들을 파병해 주고

우리나라를 위해 큰 공을 세운 피를 나눈 형제 국가입니다.

수년 전 그곳에 성지순례를 갔을 때 그곳 주민들이 저희 대한민국에 대한

우호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며칠 전 110명을 그곳에 급파하여 긴급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 모든 민간단체들이 구호의 손길을 펼치고 있습니다.

밤이면 영하의 추운 날씨로 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별히 시리아는 10년간의 내전으로

매우 황폐한 상태에 빠져 있어서 각종 전염병들이 발생하여 제 2의 재난이 올 것을 관계기관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만나 공동체에서도 예수님이 찾으시는 강도 만난 자의 진정한 이웃이 되기 위해

특별 구제헌금 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불행을 당한 형제를 위해 가족끼리 외식을 한번만 절제하셔도,

친구들과 카페에서 커피 한잔만 줄이겠다는 심정으로 긴급 구제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5K 사역부에서 준비한 봉투에 정한 헌금을 넣어 헌금함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혹은 온라인으로 헌금하실 분들은 성명과 함께 긴급구제라고 표기해 주시면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예, 홍길동(긴급구제)

*지금은 전 세계 어디라도 안전지대가 없습니다. 곳곳에 전쟁과 기근 그리고 지진이 일어나서 민심이 흉흉한 가운데 있습니다.

각종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어 갈수록 기업들과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구원받은 우리 성도님들은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다시 오신다.

약속하신 예수님의 재림을 맞을 준비를 하셔야 하겠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답게 낮과 같이 단정하게 생활하며 지금의 때가 영혼을 구원할 마지막 때임을 항상 기억하며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 하기 위해 VIP를 섬기며 기도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때마다 일마다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곁에 있는 김영길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