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통해 성숙하세요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은
재정적인 파멸을 여러 차례 당했고,
여러 차례 정치 커리어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처칠은 잦은 실패 때문에 성공을 정의할 때
“실패에서 실패로 가되 열정을 상실하지 않는 것”
(“going from failure to failure
without loss of enthusiasm”)이라고 했습니다.
처칠은 명연설가로 유명하지만
어린 시절에는 언어 장애의 고통이 있었습니다.
처칠은 고통에 대해 올바른 반응을 보임으로써
성숙해졌습니다.
링컨(Abraham Lincoln)도
파산의 고통을 당했습니다.
링컨이 처음 선거에 나갔을 때
후보자 13명 중 8번째였습니다.
대통령에 출마했을 때는
미국의 다섯 주 중의 한 주 꼴,
즉 10개 주에서 링컨이라는 이름도
투표용지에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남부의 몇 개 주에서는
그의 모형을 불태우기도 했습니다.
링컨의 전기 작가는
“운명이 이상하게도 그의 꿈들을
부셔버리는 새로운 방법들을 찾아내는 것을
즐기는 것 같았다”라고 묘사했습니다.
링컨도 고통에 대해 올바른 반응을 보임으로
성숙해졌습니다.
루즈벨트(Franklin Roosevelt)는
20세기 미국의 가장 성공한 대통령 중 하나로
평가를 받습니다.
루즈벨트는 성인이 되어서 소아마비에 걸려
휠체어를 타고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루즈벨트는 자신의 굴욕적인 상황을
승리로 바꾼 사람입니다.
루즈벨트는
“만일 당신이 6개월 동안 누워서
발가락을 움직이려고 애를 써 보았다면,
아무것도 어려워 보이지 않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루즈벨트도 고통에 대해 올바를 반응을 보임으로
성숙해졌습니다.
케네디(John F. Kennedy)는
신장 위에 있는 부신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호르몬 부족으로 오는 애디슨 병에 걸려
고생을 했습니다.
만성 피로에다, 무기력, 식욕감퇴,
메스꺼운 증세, 우울감 등으로
매일 계속 약을 먹고 주사를 맞아야 했습니다.
케네디도 고통에 대해 올바른 반응을 보임으로
성숙해졌습니다.
영국의 주요 정치 지도자들의 60%가
어릴 때 엄마나 아빠를 여읜 사람입니다.
위대한 인물들은 다 역경 때문에 실망하지 않고
역경을 딛고 일어선 사람들입니다.
고통에 대해 잘못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올바른 반응을 보인 사람들입니다.
고통에 대한 올바른 반응을 보임으로
고통을 성숙의 계기로 삼았던 사람들입니다.
성공한 지도자들 중 다수는
실패, 위기, 실망의 고통을 겪었습니다.
고통이 성공의 선 필수였습니다.
쉬운 길로 가서 위대한 인물이 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성공한 지도자들은 역경을 통해
지혜를 얻고 성숙해졌습니다.
존 맥스웰(John Maxwell)은
“당신이 역경 때문에 쓴 마음(bitter)을 품지 않으면
역경은 당신을 더 나은(better) 사람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역경은 지혜와 성숙을 주기 때문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세계적인 리더십 권위자
쾨스텐바움(Peter Koestenbaum) 박사는
“편안한 때는 눈이 멀지만,
어려운 때는 진실을 봅니다.”라고 했습니다.
위대한 인물은 다 역경을 배움의 기회로
삼았던 사람입니다.
실패로부터 새로운 동기가 생긴 사람입니다.
역경을 피하는 사람이 아니라
역경을 극복하는 사람입니다.
링컨에 대해서 도날드 필립스(Donald Phillips)는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성공과 실패, 모든 것이 대통령으로
올라가는 길목의 디딤돌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실패와 역경을 통해서
겸손, 정직, 깊은 신앙이 생기게 하십니다.
편한 삶을 통해서는 형성될 수 없는 인격이
고통을 통해서 형성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역경이든 순경이든
어떤 경험도 낭비하시지 않고
선한 결과를 이끌어 내십니다(롬 8:28).
하나님은 고통을 치료해 주실 뿐 아니라,
고통을 통해서 성숙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을 통해서도
가장 위대한 일을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