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알았으면 좋겠다.
속도인가? 방향인가?
당연히 방향이다.
방향이 잘못된 가운데 아무리 빨리 달려도 그것은 소용없다.
방향을 바로 잡고 난 후 부지런히 달려야 할 것이다.
나의 삶의 푯대는 무엇인가?
사람들은 순간을 위해 영원한 것을 포기한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영원한 것을 위해 순간을 포기할 줄 안다.
땅의 삶은 잠깐이지만 하늘의 삶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은 편한 것을 너무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옳은 것보다 편한 것을 더 선택한다.
신앙생활에서도 주님의 옳은 가르침보다 자신의 편안함만을
먼저 선택하였기 때문에 서서히 무너지고 있음을 곳곳에서 보게 된다.
나는 지금 편한 것을 추구하다 옳은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는가?
사람들은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그러나 나에게 있는 믿음이 나를 움직일 수 없는 믿음이라면
그것은 온전한 믿음이라고 할 수 없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기 때문이다.
나의 믿음은 지금 어떤 믿음인가?
사람들은 성령님을 모시고 살면서 성령보다 기도보다 앞선다.
내가 하려고 하고.. 내가 하였다고 자신을 드러내기를 좋아한다.
그분의 영광을 은근히 가로채는 경우를 종종보게 된다.
나는 지금 성령보다 기도보다 앞서고 있지는 않은가?
나의 삶의 푯대를 땅의 것이 아닌 하늘의 것으로 삼고 달려가자.
영원한 것을 위해 순간을 포기할 줄 아는 사람으로 살아가자.
편한 것보다 옳은 것을 위해 사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묵묵히 살아가자.
성령보다 기도보다 앞서지 않은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자.
반드시 2012년에는 지금의 자리에서 점프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