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을 통해서 예수님은 우리들의 삶 가운데서 이 땅 위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삶의 비결을 친히 가르쳐 주시고 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24절) 마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주인은 한분으로 만족하여야 한다. 인간의 불행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려고 할 때부터이다. 선택이라는 것은 결코 한가지로 만족할 줄 아는 사람만이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 바른 선택을 하였을 때는 다른 한 쪽을 향해 돌아 설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동가숙 서가식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정신으로 신앙 생활하는 성도들은 결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고 행복한 삶도 기대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신앙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려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돈(맘몬 신)은 하나님과 동등 됨의 위치까지 와서 우리를 유혹 할만큼 힘이 있다. 그러므로 사람은 영적으로 눈을 뜨지 못하고 말씀으로 바르게 서지 못하면 안된다. 선지자 엘리야 시대에 아합왕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알과 아세라를 섬겼다. 그것은 풍요와 쾌락을 추구하려는 인간의 본성에서 나온 타락이었다.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결심하면 필요한 재정은 채워 주시는 것이다. 그것은 온전한 십일조와 온전한 주일 성수의 신앙이다. 재정의 유혹 앞에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만 나의 하나님으로 섬기겠다고 선포하라. 더 많은 화려한 일의 유혹 앞에 구별된 성도로서의 주일성수를 선포하라. 결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음을 선포하라.  

사람들은 크고 작은 염려 속에 살아간다. 그러나 염려는 백해무익이다. 마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특별히 불확실성의 미래에 대해서 염려하시 말라. 염려할 시간에 찬양하라. 부르짖어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마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염려하지 않고 사는 비결은 무엇인가?

1)불신앙, 고아의 삶을 빨리 벗어버리고 돌아서라 스스로 해결해야 하고, 스스로 쟁취해야 살아갔던 영적인 고아의 삶은 염려와 근심의 연속이었다. 그것은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2)좋으신 하늘의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예비하심을 신뢰함으로 염려하지 말라.

마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우리 하나님은 “여호와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죄를 짓고 온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 찼을 때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구세주 예수를 예비하셨다. 이 땅의 것만이 아니라 죽음 저 건너편까지도 다 예비하신 하나님인 것이다. 그러므로 미리 준비하시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자녀됨의 권세를 선포하라.

3)감사함으로 언제나 기도하여 염려에서 벗어날 수 있다.

빌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염려할 시간에 부르짖어 기도하며 감사하고, 찬송 부르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이다.

먼저 구할 것과 나중 구할 것이 반드시 있다.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가 먼저 구하여야 할 것은 그의 나라를 구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저 멀리 천국이라는 특정한 곳만이 아니다. 내 마음 속에 , 내 가정 속에, 내 삶 가운데 임재하는 것이다. 내 안에 주님의 임재가 언제나 임할 수 있도록 교회를 위하여, 도시를 위하여 구해야 할 것이다. 롬14:17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또한 우리가 먼저 구하여야 할 것은 그분의 의를 구하는 것이다. 그분의 의란 그분 앞에 옳게 여김을 받는 것이다. 우리는 죄인이기에 스스로 의로워질 수 없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주신 믿음을 통한 의의 옷을 입어야 한다. 마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따라서 살아갈 때 이 모든 것을 더해주신다고 약속하고 계신다. 오늘도 믿음을 가지고 이 약속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을 때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영 육 간에 강건한 삶을 살며 지금의 자리에서 더 나은 삶으로 점프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