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자가 있었다. 많은 돈을 가지고 호화로운 삶을 살았다. 그런데 그 대문가에는 언제나 찾아오는 거지가 있었다. 나사로라는 물질적으로 거지일 뿐 아니라 몸도 병들어서 온 전신에 헌데가 나고 거동이 편하지 못했다. 대문가에 버려놓음을 받아서 드러누워서 종들이 던져주는 떡 덩어리 음식 찌꺼기 같은 것을 받아먹고 살았다. 이 개들도 그를 불쌍히 여겨서 그와 함께 지내고 헌데를 핥아 주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부자도, 거지 나사로도 죽게 되어 부자는 지옥에, 나사로는 천국에 갔다. 눅16:23 그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천국은 어떤 곳인가? 죽음 너머 천국은 우리가 상상 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것이다. 우리가 주 예수님을 믿고 죄를 회개하고 마음에 믿음, 소망, 사랑, 평강, 희락, 진실, 거룩함을 갖고 살며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감사할 때 천국이 우리 마음속에 이미 들어온 것이다. 눅17:21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이 세상에 돈과 명예, 그리고 권력으로도 마음에 있는 참 평안을 못사는 것이다. 지옥은 어떤가? 성경에서 지옥에 대한 묘사 10가지- 시편에`고통만 있는 곳`, 전도서에 `일과 계획이 없는 곳` `지식과 지혜도 없는 곳`, 아가서에서는 `잔혹한 곳`, 이사야에는 `벌레로 뒤덮인 곳`, 마태복음에는 `꺼지지 않는 불 못`으로 마가복음에는 `벌레도 죽지 않는 곳`으로, `불로서 소금 치듯 하는 곳`으로, 누가복음에서는 `기갈 당하는 곳`으로 데살로니가후서에서는 `영원한 멸망의 곳`으로. 성경(聖經)에서는 지옥(地獄)이 꼭 있다고 증언한다. 사도 요한도 지옥에 대해서 여러 번 증거했다. 계 20장 15절에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계 21장 8절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 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프랑스의 무신론자요 계몽주의 사상가인 볼테르(1694~1778)는 “기독교가 건설되기까지 수세기가 걸렸지만 프랑스의 한 사람이 50년 안에 기독교를 다 파괴하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큰소리쳤다. 그러나 그에게도 죽음의 순간이 다가왔을 때 온몸을 흉하게 떨면서 “의사여, 나를 6개월만 더 살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내 보물의 절반을 주겠소.” 하자 의사는 “6개월은커녕 6주간도 못 삽니다.” 했더니 “그러면 나는 지옥에 가는데 당신 좀 같이 갑시다.”라고 하면서 숨을 거두었다. 그는 죽어 가면서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라고 하면서 후회했다. 지옥도 없고 하나님도 없다던 그가 “나는 지옥에 간다.”고 하면서 죽을 수 있겠는가? 그가 죽은 후 20년 만에 스위스 제네바 성서공회에서 그의 집을 사서 성경 출판사로 사용하였는데 마루부터 천정까지 성경이 꽉꽉 차고 넘쳤고 지금까지 성경은 베스트 셀러인 것이다. 히 9:27“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