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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과 그 물

본문말씀 : 요한복음 4:13~15
설교자 : 김영길 목사
날 짜 : 2011.10.02
  • 관리자
  • 11.10.15
  • 4,271
설교자 : 김영길 목사
 
본문에서 한 여인이 예수님의 전도 여행길 가운데 우물에 물 길으려 나왔다가 만나게 된다.-예수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드렸더니 예수님께서 이 물을 먹으면 다시 목마르지만 내가 주는 물을 먹으면 영원히 목이 마르지 않는다고 하셨다. 어떤 물이기에 목마르지 않을까? 인생의 참 행복과 만족을 찾아 누리는 비결은 무엇인가?
 
Ⅰ.목이 마르고 허기진 인생들
더운 나라에서는 한 낮에는 공식적으로 활동을 중지하고 낮잠을 자게 한다. 그런데 이 여인은 그 시간에 우물에 물을 길으려 나온 것이다. 너무나도 목이 말라서... 자신의 삶이 누추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고 싶어서였을까? 사람들은 목이 마르고 허기진 삶으로 언제나 그 무언가를 찾아 헤매며 그 공허함을 채우려 한다. 그런데 왜 그렇게 사람들이 목이 마르고 허기진 삶 속에서 허전해 하는가? 사람이 허전함을 느끼는 것은 하나님께서 계셨던 흔적이요 그곳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인 것이다. 하나님이 계셨던 빈 공간이기에 하나님이 오셔야 해결된다.
 
Ⅱ.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이 마르게 된다.

요4: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남편이 없는 여자가 아닌데도 남편이 없다고 대답하는 여인. 그것을 그렇다고 인정하시는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여러명의 남편을 만나서 살아봤지만 그녀에게 만족함이 없었다. 그 여인은 여전히 다시 목이 마르는 삶을 향해 지칠 대로 지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시골교회 목회 시절-셰퍼트 개를 키웠다. 새끼를 낳아서 두 마리를 키우는데 한참 클 때가 되니 닥치는 대로 먹어댄다. 돌아다니며 목이마르니 장독대에 올라가서 나지막한 장독 항아리가 있었는데 예전에 간장 담궜던 항아리를 장모님이 오셔서 씻어 물을 가득 채워 놓은 것이다. 이 물을 먹어보니 짭짤하고 맛이 있어서 자꾸 먹고.. 갈증 나면 또 와서 먹고.. 그러다 결국 목이 타들어가 두 마리 다 죽고 말았다. 수많은 사람들은 이 셰퍼트처럼 다시 목마르게 하는 물을 계속 먹고 결국엔 비참한 인생으로 마감하게 된다. 오직 그 인생의 목마름을 채울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이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공간을 인간들에게 만드셨다.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떠난 마음의 자리는 늘 허전할 수밖에 없다.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그 빈 공간을 채울 수 없다. 전도서에 모든 부귀영화를 다 누려본 솔로몬의 고백이다. 전1: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Ⅲ.내가 주는 물은 영원히 목이 마르지 않게 된다.

예수님은 이 여인의 인생의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한 한 가지 길을 제시해 주셨다. 요4: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이 여인은 즉시 예수님서 제시한 해답에 반응한다. 요4: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이런 목마름과 사모함이 있다면 오늘 인생의 해답을 찾게 될 것이다. 허전함을 느끼는가? 인생의 목마름을 느끼는가? 하나님이 계셨던 흔적이다. 요일5: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내 안에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는 삶으로 가자.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었던 인생의 목마름이 한 순간에 해결될 것이다.

 
하루는 청년이 바쁘게 길을 가다보니 혼자 사는 노파가 한낮에 마당에서 무엇인가를 찾고 있다.-궁금해진 청년은 무엇을 찾고 있느냐고 물어 보았다.-바느질하다 바늘을 잃어버렸단다.-청년은 그깟 바늘하나 찾으려고 몇 시간씩이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할머니가 귀하게 여기는 것이기 때문에 찾아 주기로 마음을 먹고 친구들을 불러 바늘을 찾아주려 주변을 샅샅이 뒤져보았지만 없었다. “할머니 어디쯤에서 잃어 버렸어요?” “응, 방에서 잃어 버렸어. 방은 어둡고 밖은 환하니 환한데서 찾으려고...“청년들은 기가 막혔다. ”아니, 할머니 방안에서 잃어버렸으면 그곳에서 찾아야지 왜 마당에서 찾아요?“ 라고 반문하였더니 할머니께서 하시는 말씀 “여보게 젊은이들, 자네들은 왜 마음속에서 잃어버린 것들을 밖에 나와 찾으려고 하나?”라고 반문하였다. 사람들은 마음속에서 잃어 버려 불행해진 인생을 밖에 나와서 찾으려 한다. 인생의 참 행복과 만족은 자기 안에 예수님을 모시고 그분과 친밀한 교제를 할 때 가능한 것이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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