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큰 자가 되기를 원한다. 우리의 삶은 생존경쟁의 연속이다. `남 보다 먼저 뛰어야만 살 수 있다` 이러한 말이 우리들에게 자연스럽게 들릴 정도로 우리의 삶은 생존경쟁 속에 묻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말이 이제는 우리들의 가치관에 까지 형성되어 있는 현실이다. 본문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세베데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께 나아와 예수님이 나중에 큰 권세를 갖게 될 때 자신들을 위하여 어떤 대가를 지불하고서라도 우편과 좌편의 자리에 앉게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진정으로 큰 자가 되는 비결을 일러주고 계신다.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큰 자가 되고 최고가 되는 자는 누구일까?

하나님은 사람들을 누구나 평등하게 창조하셨다. 그러나 인간들은 죄악 속에 타락하면서 스스로 차별계급 제도를 만들었다. 우리나라의 양반과 쌍놈의 제도, 남존 여비 사상, 인도의 카스트제도 등.. 그러나 예수님은 누구든지 클 수 있고 최고가 될 수 있다고 하신다. 43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44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예수님은 막힌 담을 허물려고 오신 분이시다. 사람들의 고정 관념을 깨뜨리시고 하나님의 꿈을 심어 주려고 오셨다. 당신은 어떤 생각과 제한에 스스로 묶여 있지는 않는가? 원망과 낙심만 하다가 인생을 비참하게 마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예수 안에서는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져있다.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막 10: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섬기다 의 어원은 ~를 모시다, 봉사하다. SERVICE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어떤 자가 섬길 수 있는가? 은혜를 받은자, 성숙한 자, 건강한 자가 섬길 수 있다. 반대로 미성숙한자, 병든 자는 섬김을 받으며 살아 간다. 섬기는 자의 자세는 겸손히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며 상대방의 필요를 찾는 눈이 열려 있어야 한다. 섬기는 사람은 종의 자세로 일하여야 한다. 막 10: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종은 주인을 위해서 존재하는 자이다. 그러므로 착하고 충성된 종은 주인의 필요를 안다. 그 필요를 찾아 내어 필요를 충당한다. 종은 말하는 자가 아니라 일하는 자이다. 종은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는 자이다.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님은 섬기는 자로 오셨다. 막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제자들의 발을 친히 씻기심으로서 섬김의 본을 보이셨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끝까지 아버지의 뜻 앞에 죽기까지 순종함으로 섬기셨다. 더 많이 더 잘 섬길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성장하자.

이 땅위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존재한다.(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 있으나 마나한 사람, 꼭 있어야 할 사람)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섬기며 봉사하는 사람이니 성숙한 사람은 어느 곳에나 꼭 필요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 예수님의 섬김으로 인하여 이 땅의 모든 사람은 예수님이 없이는 못 살게 되었다. 예수님은 모두에게 필요하신 분이시다. 가장 큰 자이시다. 섬기는 자는 항상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된다. 요 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 하셨느니라 섬기는 자 중에 계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눅 22:27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그곳에 만족과 위로가 있다. 그곳에 기쁨이 있다. 보상의 상급이 있다. 대접을 받은 대로 대접을 받게 될 것이다.

젊었을 때 섬기자. 목소리가 있을 때 찬양으로 영광 돌리자. 배운 것으로 열심히 교사로 셀리더로 섬기자. 섬김과 봉사가 한층 어우러져서 부흥하는 교회 또 오고 싶은 교회를 만들자. 우리들의 가정도 서로서로 섬김이 실천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 섬김을 받는 것보다 섬기는 것은 분명히 복을 받은 것이다. 모으는 것만이 복이 아니다. 모은 것을 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더욱 큰 복이다. 복을 구하라. 그리고 그것을 약한 자와 가난한 자를 위하여 섬김으로 나아가자. 주님의 마음을 품으라. 성장 마인드를 가지라. 예수님이 주신 성장 마인드는 섬김표 마인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