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나라 사랑의 달

*6월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날이 많은 달로 6월 6일 현충일, 6월 15일 제1연평해전, 6월 25일 한국전쟁,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등이 있는 달이기도 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현충일은 1955년 5월 26일 법령으로 제정하고 6월6일을 참전용사 기념일로 지정하였다가

1962년 국회에서 현충일 법이 제정되면서 현충일로 공식 지정되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한 공휴일입니다.

*올해로 분단 78년 이자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3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건, 서해교전 등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의 위협 속에서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우주발사체 발사 등 무력도발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우리 국가의 안보 현실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국민의 안보 의식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들 주변에는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평생을 바치신 독립유공자,

국토수호와 국민을 위해 상이를 입고 고통을 겪고 있거나 소중한 가족을 잃은 호국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보훈 가족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음에 항상 감사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는 나라 사랑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온 국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그분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잊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만나가족들은 성경적인 정신으로 가지고

다음과 같이 나라사랑을 실천하여야 할 것입니다.

1)성경에 나타난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나라 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모세와 바울은 민족의 구원을 위해 목숨을 내걸고 헌신하였습니다.

느헤미야와 다니엘은 무너진 조국을 세우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하였습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믿음의 사람들을 본받아 내 조국을 기도하며 사랑을 실천하여야 할 것입니다.

2)나라사랑은 나의 삶 가운데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법정신과 소외되거나

연약한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 더 좋은 동네와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3)나라 사랑을 위해 위정자들과 나라를 위해 중요한 일을 맡으신 모든 분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맡은 일을 통해 바르게 헌신하도록 기도하는 성도님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4)나라가 나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기대하기보다 내가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라는 선진들의 교훈을 기억하며 나부터 1등 국민, 1등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도록 부단하게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진행 중입니다. 세계 곳곳에 내전이 일어나고 재난을 만나서

극한 어려움들을 겪고 있는 것을 뉴스를 통해 보게 됩니다.

나라가 안정되는 것은 나의 가정과 삶의 안정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김 영길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