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인생관을 분명하게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세상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코로나19라는 뜻밖의 혹독한 바이러스 광풍을 겪으며 앞이 내다보이지 않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가장 잘 적응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자신의 인생관을 분명하게 가지고 있는 것이 그중의 하나입니다.

실력을 쌓아서 자신의 핵심역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공관이나 가치관 등

자신의 인생관을 분명하게 가지고 있어야 세상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견고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당나귀를 메고 가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처음 마을을 지나갈 때는 아버지와 아들이 당나귀를 끌고 갔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탈 것’을 끌고 간다고 놀렸습니다.

놀림을 받은 아버지는 아들을 당나귀 등에 태우고 다음 마을을 지나갔습니다.

그 마을 사람들은 아버지를 걸어가게 하면서 당나귀를 타고 가는 아들을 나무랐습니다.

다음 마을에서는 아버지가 당나귀를 타고 아들이 걸어갔습니다.

그 마을 사람들은 어린 자식을 고생시키는 아버지를 나무랐습니다.

다음 마을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당나귀를 타고 갔습니다.

동물 애호가들이 많이 사는 그 마을 사람들은 아무리 ‘탈 것’이지만

몰인정하게 두 사람이나 당나귀를 탔다며 그들을 나무랐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당나귀 발을 묶고 장대에 꿰어 두 사람 어깨에 메고 냇물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냇물에서 놀던 아이들은 그 모습을 비웃으며 물을 끼얹는 바람에

당나귀가 놀라 버둥거리게 되어물에 빠지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인생관이 분명하지 못하여 이리저리 방황한다면 이와 마찬가지의 인생을 살기 쉽습니다.

개인의 사명 선언서를 통해 인생관을 확립해 놓으면 목적을 따라 사는 성공적인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 봄학기 삶공부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본을 점검하고 회복하자.”라는 교회 표어를 따라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열심히 삶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내가 누구인가를 발견하고, 내가 누구로 살야야 하는가를 분명하게 듣고

깨닫는 황금같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강사님들과 수강생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를 위해 수강생들은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삶공부에 임해 주시되

예습과 복습 그리고 충분한 수시기도와 정시기도를 통해

성령님의 인도와 도우심을 받게 됨으로 인하여 성경적인 자신의 인생관을 점검하고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삶공부에 들어간 목원들을 섬기는 목장에서는 끊임없이 칭찬과 격려

그리고 지속적인 중보기도로 낙오자 없이 삶의 변화로 풍성한 간증과 함께 수료의 감격을 공유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행복한 만남과 풍성한 나눔이 있는 우리들의 공동체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여러분 곁에 있는 김영길 목사-